골프채 종류와 용도를 알아야 고르는 방법을 쉽게 배운다

운동은 잠깐 하는 것이 아닌 평생 함께 가야 할 취미입니다. 나이들수록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더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중화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골프는 14개의 골프채를 가지고 위원회가 정한 18개의 홀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매해 바뀌는 규정 및 골프 규칙은 골프협회에서 책자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골프에 입문할 때 골프채 종류와 용도를 알고 시작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우선 골프클럽은 3가지 구성으로 구분되는데, 헤드, 샤프트, 그립이 그것입니다.

골프채 종류는 6가지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로 각각 그 용도가 다릅니다. 가장 친숙한 드라이버는 골프채 중에서 가장 길고 헤드가 큰 클럽입니다. 또한 비거리가 가장 길기 때문에 티샷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우드는 드라이버 다음으로 비거리가 긴 클럽인데, 주로 페어웨이 샷때 많이 사용됩니다. 페어웨이란 티와 그린까지 이어지는 잘 깍인 잔디 구역을 말합니다.

또한 우드는 헤드크기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낮은 번호일수록 비거리가 길어집니다. 높은 번호는 클럽길이가 짧은 반면 골프채의 무게는 더 무거워집니다.

아이언은 정확도를 높일 때 사용하는 클럽으로 페어웨이샷에 사용됩니다. 역시나 낮은 번호는 비거리가 깁니다. 

유틸리티는 골프채가 가벼워 다루기 쉬운 데 반해 정확도가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언의 종류는 8가지로 각각 모양도 다르고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웨지는 아이언 종류의 하나로 가까운 거리에서 샷을 할 때 씁니다. 그린 주변에서 공을 홀에 붙일 사용하는 골프채입니다. 샌드웨지는 벙커에 빠진 공을 빼낼 떄 사용하고 피칭웨지는 그린에서 짧은 거리를 공략시 사용됩니다.

퍼터는 그린 위에서 공을 108mm 홀컵에 넣을 때 많이 사용되는 것을 골프방송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퍼터는 일자형과 반달형으로 나뉩니다. 그린 위에서는 퍼터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골프채 종류와 용도를 숙지하는 것이 아마 자신과 맞는 골프채 고르는 방법의 시작일 것입니다.  그날 자신의 컨디션과 라운드의 컨디션에 맞춰 골프채를 바꿔가며 즐거운 라운딩 하시기 바랍니다.